아주아주 마음에 쏙 듭니다! 일단 스타일이 남달라요. 살짝 나팔바지 같은 디자인에 핏이 넉넉한데, 그래서 그런지 입고 벗을 때 무척 편하고, 일반적인 라이딩진과 차별화돼서 개성 있고 예쁩니다. 원단도 뻗뻗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아요. 뻔하고 흔한 라이딩진스러운 모습이 아니어서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리고, 평소에 일반 바지로 입어도 좋을 정도입니다.그리고 색깔과 워싱 부분이 아주 예쁩니다. 단순한 검정색이 아니고 차분하며, 워싱 부분도 갈색 빛깔을 띄면서 묘하게 예뻐요. 개성적이면서도 막 뽐내지 않는 색감이랄까요.보호대도 히프 보호대는 가로로 넣는 방식이라 더 안전하지 않을까 싶고, 보호대가 딱딱하지 않아서 옷에 넣고 뺄 때 편합니다. 바이크 탈 때도 움직이기 편하고요. 무엇보다 무릎 보호대를 넣고 빼는 부분이 옷 바깥쪽에, 거의 보이지 않는 형태로, 지퍼로 열고 닫게 돼 있어서 편하고 실용적입니다.다만 무릎 보호대의 높이를 변경하려면 바느질된 걸 풀어야 되는데, 한 번 바꾸면 또 바꿀 일은 없기는 하니 처음엔 불편해도 오히려 더 나은 듯싶기도 합니다. 아, 그리고 옷의 안전 등급이 원단 덕에 AA이긴 한데, 보호대는 레벨1 등급이라 이건 조금 아쉽습니다.